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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김성규(42)가 솔로에서 해방된다.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성규는 오는 3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1년 전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열 살 연하의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성규는 여자친구의 독실한 신앙심과 미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의 주례로 기독교식으로 거행된다. 사회는 김성규와 친분이 있는 그룹 원티드의 전성환이 맡고, 축가는 개그우먼 신보라와 ‘개그콘서트’ 뽕브라더스(김재욱, 이상호, 이상민) 등 총 6개 팀이 참여해 부를 예정이다.
김성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규 씨 드디어 품절남이 되는 군요”, “오늘 결혼 소식들 왜이래. 이진에 김성규 까지 모두 동명이인으로 헷갈리네”, “김성규 진정한 능력자네. 10살 연하 미모의 신부라니 부럽다”, “두 분 오래 행복하시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규는 KBS 개그맨 공채 10기로 데뷔해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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