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비스트 윤두준이 엘리트 요원으로 완벽 변신한다.
윤두준은 올 최고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사명감 투철하고 능력이 뛰어난 NSS(국가안전국) 요원으로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윤두준이 분하게 되는 서현우는 자신감 넘치는 사격실력, 암호해독, 무술, 외국어 구사력 등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엘리트 요원으로 출중한 실력의 액션은 물론 의리 넘치고 마음 따뜻한 올곧은 성품을 간직한 인물이다.
특히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와 삼각구도를 그리게 되는 캐릭터로 윤두준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두준은 지난 캄보디아 촬영 중 이범수와의 고난이도 액션 장면을 수월하게 소화해내 당시 제작진들을 감탄케 만든 것으로 알려져 그의 액션신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윤두준은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늘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번 ‘아이리스2’를 통해 윤두준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한층 깊어진 연기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윤두준의 연기에 기대감을 전했다.
‘아이리스2’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숨막히는 추격 액션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할 한국형 첩보멜로액션 드라마로 스릴만점 전개와 가슴 절절한 로맨스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로 올 초부터 안방극장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은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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