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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드제’ 종영 소감 “유쾌한, 행복한 추억 감사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07 21:02 KRD7
#정려원 #드라마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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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려원이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하 ‘드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정려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날 ‘드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 사진과 함께 “진짜 진짜 끝. 유쾌한, 행복한 추억만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라는 종영 소감으로 그동안의 시청자 사랑에 고마움을 대신했다.

앞서 정려원은 지난 4일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끝내 3개월 여의 긴 여정을 마무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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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은 현실을 반영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매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호평을 받아 온 ‘드제’에서 타고난 패션 센스와 함께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방송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또한 정려원은 극 중 드라마 작가 ‘이고은’ 캐릭터를 통해 전쟁을 방불케 하는 드라마 제작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어내는가 하면,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신념과 열정의 ‘작가정신’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해내며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늘(7일) 밤 9시 55분 최종회가 방송되는 ‘드제’는 극 중 정려원-김명민 커플의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반전 결말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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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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