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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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일본 전통 고로케 업체 해성푸드빌(대표 윤수현)이 최근 외식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배우 김산겸과 손을 맞잡아 눈길을 끈다.
21일 해성푸드빌 측에 따르면 미사와라는 예명으로 후학을 양성하는 역학사로도 잘 알려진 연기자 김산겸이 운영하는 카페 겸 오픈바 ‘카페모인’에 자사 브랜드인 ‘고로케펍 & 고로케상’ 고로케를 직접 고객들이 일본 전통 고로케를 맛볼 수 있도록 시식코너를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곳에서는 ‘고로케펍 & 고로케상’ 대표 메뉴인 감자고로케, 크림고로케, 카레고로케, 미트고로케 등 네 가지 맛의 고로케를 시식해 볼 수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점을 둔 해성푸드빌은 이번 김산겸의 사업장과의 제휴를 통해 서울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김산겸은 지난 2000년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영화 ‘동감’으로 데뷔해 ‘호텔코코넛’과 시트콤 ‘세친구’, ‘논스톱’, 뮤지컬 ‘타임스퀘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김산겸은 이번 카페 론칭 기념으로 권영찬의 저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고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시각장애우 개안수술비용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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