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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이달 들어 두 번째 보험사 FC 대상의 초청 강연을 가졌다.

소속사 측은 26일 “권영찬이 지난 21일 교보생명 인천 계양지원단 FB 대상 대상에 이어 22일에는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된 1년차 FC들의 워크숍에 외부강사로 초대돼 행복재테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이날 신입 FC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에서 비즈니스 우먼으로 변신, 연봉 10배 올리기’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열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는 강연에서 보험인으로서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할 것과 집밖에서는 주부가 아닌 비지니스 우먼으로의 삶을 살 것을 독려하는 한편 지금의 연봉보다 10배 이상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패턴과 대중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유머스럽게 전해 호응을 얻었다.

권영찬은 고액 연봉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빗대 “일을 놀이로 승화하는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하라”라며 “내가 주연을 맡은 ‘나의 영화’를 찍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어떠한 고통이 주어지더라도 견뎌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고객을 보고 먼저 들어야 하는 생각은 보험 계약을 하나 올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섞인 작은 관심이다”고 강조해 이날 수강 FC들 모두를 공감토록 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2013년부터 여성 보험인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 ‘행복한 여성의 삶’ ‘당신의 영화에 여주인공이 되라’ 등의 주제로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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