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는 배상면주가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전국 5개 ‘느린마을 양조장&펍’ 매장에 연간 12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느린마을 양조장&펍은 한국의 전통 술인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고급화해 프리미엄 막걸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최근에는 막걸리 외에도 과실주,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술과 면요리, 각종 구이요리 등의 고급 메뉴를 도입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본부 전무는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춰 건강한 음주 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업체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외식 문화 형성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