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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10일 군포경찰서에서 행복재테크 특강을 가졌다.

권영찬은 이날 군포경찰서 소속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은 지금부터 여기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경찰청이 경찰공무원들의 직업적 소명과 동기부여,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되도록 경찰 아카데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권영찬은 지난 2012년부터 경찰관 대상의 인문학 투어 강좌를 진행 중이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공무원 스스로가 자신을 마케팅하고 자존감을 가져야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역설하며 “내가 주인공이 되는 삶을 지금부터라도 살기 바란다. 행복은 지금,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응원했다.

그는 이날 강연 후 준비해 온 친필 싸인의 자전적 에세이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선물로 증정키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네오비젼 홍보대사로 ‘아름다운 눈’ 캠페인에 동참 중인 권영찬은 다양한 공기관에서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등 인문학 초청강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과 함께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는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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