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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세븐일레븐과 RTD 과일음료 3종 내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8-05 10:33 KRD7
#망고식스 #세븐일레븐 #RTD음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해 에이드 등 청량감있는 RTD(Ready To Drink) 과일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렌지 자몽 에이드’, ‘핑크 애플 에이드’, ‘복숭아 레몬 아이스티’로 이날부터 전국 8000여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판매된다. 3종 모두 파우치 형태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1200원(230㎖).

NSP통신-망고식스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휴해 RTD 과일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망고식스 제공)
망고식스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휴해 RTD 과일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망고식스 제공)

앞서 망고식스는 지난해 브랜드 대표 메뉴인 망고주스를 테이크 아웃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한 음료 2종에 이어 올 봄에는 커피 2종 등 RTD 제품 4종을 세븐일레븐을 통해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망고식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사과·오렌지·복숭아 등 비타민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의 과일 음료를 3차 기획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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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국내외 활동이 활발한 아이돌 그룹 BTOB의 멤버인 육성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주고객층인 2030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는 한편 해외 수출도 추진하기 위해서다.

망고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RTD 제품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 제휴 상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태국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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