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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은 야구를 보면서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사랑나눔 베이스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심의 스포츠음료 ‘파워오투’ 2병을 프로야구 입장권 1매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500명에게는 오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은 참가자들이 기부한 2000병의 파워오투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농심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1인당 입장권 2매 교환 가능)을 모집한다.

농심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 포스터. (농심 제공)

농심은 참가자들이 야구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프리미엄급 탄산수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베이스볼은 나눔의 기쁨과 야구관람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농심만의 특별한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파워오투는 청정지역인 알프스의 깨끗한 물로 만든 산소 함유 음료로 1급수에 비해 산소함량이 6배 가량 높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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