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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새 ‘초콜릿 우유’ 100만 개 판매 돌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7-22 09:50 KRD7
#롯데푸드(002270) #파스퇴르 #길리안 초콜릿 밀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해마·조개 모양으로 잘 알려진 벨기에 명품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과 손잡고 선보인 ‘초콜릿 밀크’가 출시 석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출시된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파스퇴르 원유에 벨기에산 초콜릿을 담은 초콜릿 우유이다. 초콜릿 함량은 6.4%로 국내 초코 우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파스퇴르 원유 50%가 담겨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길리안 특유의 헤이즐넛 향을 담은 오리지널과 묵직하고 진한 다크 2종(각 250㎖·2500원)으로 출시됐다.

NSP통신-소비자가 편의점에서 길리안 초콜릿 밀크를 고르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길리안 초콜릿 밀크'를 고르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한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초코 우유 매출은 2013년 1025억에서 2014년 1153억, 2015년 1640억원으로 2년 사이 60.1%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도 초코 우유 판매액은 402억원으로 전체 우유 시장의 9.0%를 차지했다. 동 기간 바나나 우유 판매액은 367억원으로 전체 우유 시장의 8.3% 수준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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