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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탐앤탐스는 지난 14일 압구정 본사에서 ‘2016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으로 선정돼 트루컴퍼니 금상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태양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이 직접 탐앤탐스에 방문해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탐앤탐스가 '2016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 인증을 받아 지난 14일 압구정 본사에서 김태양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왼쪽)과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탐앤탐스 제공)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차별 없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사항인 △채용우대 노력 △장애인근로자인식개선교육 △근로환경 개선 △장애인직무모델 제시 등 4가지 항목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탐앤탐스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을 확대한 결과 장애인 고용률을 8.7%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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