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과 폴 바셋이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 제공)

이번 행사는 폴바셋에서 라떼 메뉴를 주문할 때 들어 가는 우유를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선택하면 멸균 제품을 증정하고, 매일유업의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를 폴바셋 5개 매장에서 진행하는 내용이다.

먼저 17일까지 폴 바셋 전 매장에서 카페라떼나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 가는 커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택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 멸균제품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매일유업이 현재 진행 중인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도 폴 바셋의 5개 매장에서 총 3일간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광화문점과 강남삼성타운점에서 실시되며, 16일~17일까지는 압구정2호점과 올림픽공원북2문점, 홍대입구역점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에 설치된 ‘우유원샷 부스’에서 캠페인 이벤트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은 매일유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로 참여자 1명 당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1명에게 일주일 분량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을 기부한다. 현재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우유의 누적 수량은 1만개를 돌파했다. 캠페인 이벤트 참여는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는 영상 혹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관계자는 “평소 유당불내증 등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워 커피 선택에도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폴 바셋과 함께 이번 소화가 잘되는 우유 협업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락토프리 우유 시장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고객들이 라떼와 카푸치노를 주문 시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우유 오리지널’,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1%’ 총 3종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