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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유통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벌였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3일 경기도 양평의 한 팬션에서 진행된 한 유통사 워크숍에 초대돼 ‘행복재테크’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영업직에 계신 분들은 자신과 회사, 상품에 대한 믿음을 스스로 갖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며 “매일 매일 자신을 강하게 담금질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마케팅하라”고 전했다.

또 “할 수 없다는 생각 보다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시작해야 고객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일하는 즐거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영찬은 특히 이번 강연에서 기업 마케팅 전문가로서 그동안 경험하고 습득한 노하우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들에게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패턴과 대중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며 “자신의 인맥을 활용한 영업 보다는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상대가 원하는 니즈와 원츠를 정확이 분석해 다양한 정보를 그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영업 컨설팅을 해야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영업직 임직원들에 대한 자신감 고취는 물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회사 측에서 마련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방송과 강의, 강연, 학업, 사업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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