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 종가집 아동 복지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로 대상FNF 종가집은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국내 소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종가집의 다양한 제품을 후원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개월마다 100㎏ 상당의 포장김치를 비롯해 종가집 떡볶이·우동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제품을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한다.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해에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년 연속 아동 복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 아동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도윤 대상FNF 상무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난해 후원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통감했다”며 “종가집은 지금처럼 국내 아동들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품 후원 등 혜택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FNF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규모 김장축제인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을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소외이웃에게 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김치 인식 변화를 위한 초등학생 대상 ‘김치 스마일 박스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또한 대상의 사랑나눔 바자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제품 기부를 통한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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