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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국가식품클러스터 R&D 보유기술 설명회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지난 2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R&D 보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LINC사업단과 원광식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설명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희종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 이영미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가족회사에 대한 R&D 보유기술지원과 함께 소스산업화센터 설립에 따른 산학연관 협업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광대 소속 교수들의 산학협력과 연계한 R&D 성과 발표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으며, 한약학과 정현주 교수는 ‘천연물의 지표성분 분석과 그 기능성 연구’를 식품생명공학부 이창주 교수는 ‘저소화성 변형 전분 개발 및 가공적성’을, 식품영양학과 김회경 교수는 ‘이산화염소를 이용한 식품살균기술의 개발에 대한 성과’를 각각 발표했다.

또한 식품영양학과 최일숙 교수가 ‘식품의 물리화학적 특성에서 패키징에 이르기까지의 관능평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식품생명공학부 조인희 교수는 ‘다감각 상호작용의 이해를 통한 식품의 향미특성 연구’를 발표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원광식품산업연구원은 지속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산학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애로기술 및 우수인재 양성으로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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