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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최근 나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한국전력공사 IT 업무 멘토, 멘티 소통의 장’ 행사에 초대돼 특강을 가졌다.

이날 권영찬은 ‘멘토-멘티’간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내 생각과 목표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생각하는 내용과 목표를 통찰하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다”며 “멘토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멘티를 같은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고 바라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제대로 된 ‘멘토-멘티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서는 공기관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권영찬은 또 이날 강연에서 ‘공기관 직장에서 의사소통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란 주제로 버지니아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을 예로 들어 소통에 대한 다양한 팁과 코칭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는 권영찬은 현재 ‘행복재테크 상담코칭컨설팅 센터’를 운영하며 연예인 전문상담, 스타강사 전문 트레이닝, CEO 전문 상담코칭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행복재테크 연구소에서 연예인 자살방지 예방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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