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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박상진 선임연구원(사진)이 지역 산업혁신을 이끈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15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6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산업체 품질관리 개선 교육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대에 따르면 박 연구원은 그동안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질개선 교육을 진행했고, 지역산업과 학생의 취업연계 및 품질개선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TRIZ(Teoriva Resheniva Izobretatelskikh Zadach)교육을 담당, 대학생 전국 TRIZ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박상진 연구원은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역기업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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