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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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콘도그1942(CORNDOG1942)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수제 핫도그 카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콘도그는 막대에 끼운 소세지를 두꺼운 반죽을 입혀 튀긴 것으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핫도그로 불린다.
콘도그1942는 콘오리지널, 감자, 치즈, 야채 네 종류 핫도그와 함께 인도네시아, 에디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와 생과일을 갈아 만든 과일 슬러시 외에 다양한 음료도 제공한다. 또 핫도그 위에 뿌려먹는 소스는 토마토소스 등 달콤한 맛부터 매콤한 맛까지 10가지 이상의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콘도그1942 관계자는 “미리 만들어 놓은 핫도그를 재조리 하는 것이 아닌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입혀 깨끗한 기름에 바로 튀겨 낸다”며 ”숙성시킨 신선한 반죽으로 피가 얇으면서도 안에 기포가 생겨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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