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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제25회 전북무용제’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용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시립 연정국악원 큰 마당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전북대표팀 선발을 겸하고 있다.

첫날인 16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서울발레시어터의 ‘Tango for Ballet’ 류 무용단의 ‘상상(想像)’ 작품과 한국 무용협회 정읍시지부가 준비한 ’차이코프스키 파드되(발레리노 이원국)‘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행사는 ▲이해원무용단 아움 ▲발레 라인즈 ▲홍자연무용단 ▲Alive Art Project ▲Dance troupe H M 등 모두 5팀이 공연한다.

염광옥 전북무용협회장은 “전북무용제는 지역무용인들의 창작 고취와 무용 인구의 저변확대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 지역무용의 균형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5회 전북무용제 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공연 문의는 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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