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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김의승 전)서울시 행정1부시장, 예천·안동 출마 공식 '선언'

NSP통신, 김두일 기자, 2024-01-18 18:56 KRX2
#김의승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전.서울시 행정1부시장 경험
지역 발전에 핵심은 국비 확충
예산의 길목 누구보다 자신 있어
지방시대 기조에 맞는 지역발전 전략

NSP통신-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 힘 예천/안동 김의승 예비후보. (사진 = 김두일기자)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 힘 예천/안동 김의승 예비후보. (사진 = 김두일기자)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김의승 전)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18일 예천군청 3층 기자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천·안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의승 전)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앞선 지난 4일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예천·안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이날 오전 안동시에 이어 예천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소멸위험 진입 단계에 접어든 안동시와 예천군의 고령화 문제와 산업적 기반 인프라 구축 해결책으로 자신의 “경제·정책·행정 경험과 중앙 정부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시대 기조에 맞게 지역발전의 새로운 호기를 불어 넣겠다.”고 피력했다.

NSP통신-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 힘 예천/안동 김의승 예비후보. (사진 = 김두일기자)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 힘 예천/안동 김의승 예비후보. (사진 = 김두일기자)

김 예비후보는 “예천군은 관광산업 증대와 기업 유치 등으로 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도청 중심도시와 2029년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도시의 역할을 찾아 지역 성장을 반드시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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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회견 질의 응답에선 기자들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및 지역경제 해소 방안’과 ‘예천 정책’에 대한 물음에, 선도적 해결 방안으로 청년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유·소아 응급의료 및 종합병원급 검진센터 구축이 시급함을 주장했다.

그리고 글로컬대학 활성 과정에서 경북도립대의 특화성을 살리며, 원도심과 신도시 그리고 농·산업분야의 상생 발전에 필요한 국비 확충의 우선 예산확보 길목을 잘 알고 있음을 자신했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후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서울시 일자리 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 관광체육국장,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급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예천군 출마선언식 현장에는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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