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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명신, 산학협력 협약 체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2-20 09:35 KRD7
#호원대 #명신 #산학협력 #전기자동차 #인턴쉽
NSP통신-강희성 호원대 총장(오른쪽 네번째)과 박호석 명신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19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오른쪽 네번째)과 박호석 명신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19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명신(부사장 박호석)이 19일 호원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협약에 의한 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학술 정보의 교류 △산업체와 연계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쉽 교육협력 △시설 및 기자재 공동 사용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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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호원대 기계자동차공학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기자동차 분야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춰 전문 기술을 활용하고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군산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호석 부사장은 “호원대학교와 명신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군산 지역을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분야 생산관리에 역점을 두어 침체돼 있는 군산지역사회를 활성화 시키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호원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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