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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그레이시바하코리아 주짓수대회 500여명 참가 ‘성황’…홍 관장 “성장 감회 새롭다”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9-09-09 16: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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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세연, 인스타그램 @216yeon 제공)
(이세연, 인스타그램 @216yeon 제공)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제 5회 그레이시바하 코리아(GBK) 주짓수 대회가 지난 7일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 개최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명문팀으로 잘 알려진 그레이시바하의 한국 네트워크 대표 홍주표 관장은 “가을운동회가 모토였던 가족대회가 어느 덧 이렇게 크게 성장해 감회가 새롭다”며 “모두들 부상없이 서로 즐기는 운동회 같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대회 총괄을 맡은 최승환 관장은 “이례적으로 퀄리티 있는 대회를 위해 저렴한 출전비에 메달과 트로피 그리고 티셔츠 등 신경을 많이 썼다”며 “특히 타 계열의 참가신청도 받아 오픈대회 형식으로 진행해 더욱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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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500여명이 넘는 주짓수 선수들이 참가해 대성황이 이뤘다.

NSP통신-왼쪽부터 블루벨트 어덜트 부문에서 (준)우승한 아이기스주짓수의 김진우, 윤형주, 김정철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세연, 인스타그램 @216yeon 제공)
왼쪽부터 블루벨트 어덜트 부문에서 (준)우승한 아이기스주짓수의 김진우, 윤형주, 김정철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세연, 인스타그램 @216yeon 제공)

한편 경쟁자들이 가장 많았던 블루벨트 어덜트 부문에서 아이기스 주짓수 소속 선수들인 김정철(-82.3kg 우승), 윤형주(-64kg 우승), 김진우(-64kg 준우승)가 모두 시상대 위에 올랐다.

입상자들만 참가 가능한 무제한급에서 김정철 선수와 김진우 선수가 각 1위와 3위를 차지해 중부권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단상 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기스 연성이 중고등부 종합우승을, 아이기스 능곡이 종합입상 2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NSP통신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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