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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일부터 택시요금 인상…2800원→3300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4-29 16: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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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5월 1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운임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14.47% 인상한다.

거리요금은 148m당 100원에서 137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5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정읍지역 복합할증은 40%, 심야할증(00:00~04:00)은 20%, 시계외할증(사업구역외 운행)은 20%, 호출료는 10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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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요금인상이 5월 1일 0시부터 적용되나 택시 미터기 수리 검정을 완료한 차량부터 요금인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택시 요금인상에 따라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택시업계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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