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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 평택시 거버넌스포럼.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11회 경기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이 20일 경기 평택남부문예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70여 명의 평택시 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지역 발전과 문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민호 사행산업통합감독위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정책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협치의 중요성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후에는 최치선 평택문화원 상임위원과 한만승 평택시체육회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강의주제를 중심으로 문화, 체육 분야 등 평택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민호 사무처장은 “거버넌스포럼을 통해 평택시 공직자,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추구함으로써 더욱 더 새로운 내일이 기대되는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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