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SK하이닉스, 차세대 AI용 메모리 HBM4 개발·양산 ‘상향’…세계 시장 주도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9일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을 초청해 스물네번째 금요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진 원장은 이날 경찰관, 의경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열띤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원장은 운동·음주와 뼈건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평소 허리와 무릎 등이 아픈 경우 이를 위한 음주절제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무 특성상 잦은 밤샘근무와 업무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찰관들의 건강악화를 경고하며 음주, 흡연과 같은 주요 위험인자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자세는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쉬운 습관이므로 평소 올바른 자세를 실천하기만 해도 체중, 통증, 스트레스 등 만병은 줄어들고 자신감, 몸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김동봉 서장은 “우리 신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근골격계의 건강을 생각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며"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를 말처럼 튼튼한 체력을 축적해 시민안전을 든든히 지키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봉 서장은 이날 강의로써 재능기부를 실천해 준 김영진 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