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독도 출발전 기념촬영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길종성이사장)는 1일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랑회가 주관한 이번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울릉도 독도 탐방에는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 이권희 교수가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2박 3일간의 일정을 함께했고 유디치과는 칫솔세트와 티보트 등을 독도 경비대에 전달했다.

독도경비대위문품을 나르는청소년들 (독도사랑회)

독도사랑회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독도 홍보관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9일 새벽 고양시를 출발해 31일 귀경 하기까지 문화탐방, 역사 및 독도특강, 노래속 독도배우기, 진로상담 및 다문화인식교육, 독도 경비대위문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특히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3회째 공모행사로 치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독도수호는 국민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애국활동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와 대상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10일간 성남 등의 지역에서 독도사진 및 독도 고지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