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0억86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관리용 용·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이전 수초가 자라 용·배수로 물 흐름에 지장이 있는 수초제거에 사업비 5억4500만원을 투입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업용저수지 417개소, 양·배수장 578개소, 취입보 623개소, 용·배수로 1만5798㎞와 공사 관리구역 수리답 9만8000㏊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사업비 16억500만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991㎞를 정비했으며 82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김학원 본부장은 “지난해 급수와 배수가 어려운 지역을 파악해 올해 우선 준설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4월부터 운영해 농·어업인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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