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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캠틱종합기술원에서 '전북지역 인력양성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가 10일 ‘제1차 전북지역 인력양성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 4개소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이용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최인 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조석남 익산캠퍼스 학장, 김주성 김제캠퍼스 학장, 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 등 공동훈련센터 4개 기관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다.

고광훈 지청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지역과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훈련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들, 딸들이 웃을 수 있는 전라북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인적개발위원회는 올 상반기 중 공동훈련센터 전체를 순회하는 ‘Skill-up 간담회’를 개최해 훈련 지원기관 및 훈련센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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