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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정읍시 칠보취수장(상수원) 인근에 석면이 방치돼 있어 12만 정읍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정읍시민에게 상수원으로 공급하고 있는 정읍칠보취수장 취수구(150m)인근 하천구역 내(제방)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과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져있으나 정읍시가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석면안전관리법을 제정·시행해 국민의 건강과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지자체가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규정하고있다. 하지만 정읍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취수장하천구역내에 방치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환경보호과 정대철씨는"칠보면사무소에서 관리해야 한다"며"면사무소에 연락해 치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환경단체 관계자는"12만 정읍시민이 먹는 상수원취수지역 상류하천관리가 허술해 수질이 크게 오염되고 있다"고 주장해 관계당국의 상수원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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