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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9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감치안 실현을 위해 운수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봉 서장을 비롯해 군산여객, 우성여객, 군산개인택시조합, 금강운수노동조합, 군산모범운전자회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안전확보, 범죄예방 및 검거, 치매노인 및 가출 청소년의 무사 귀가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 있다.
군산서는 업무협약에 참석한 운수업체 직원과 회원 1800여명의 동의를 받아 범죄 및 치매노인 등이 발생 시 문자 등으로 이를 알려 범인 검거 및 치매노인 등의 무사한 귀가를 돕고,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로 했다.
김동봉 서장은 “군산시 곳곳을 운행하는 운수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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