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독도사랑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 규탄 성명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22 13:58 KRD7
#독도사랑회 #다케시마의 날 #규탄 성명 #길종성 #대마도

독도침탈 야욕 즉각 중지·대마도 즉각 반환 촉구

NSP통신-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이 독도 홍보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저지와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이 독도 홍보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저지와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22일 오전 10시 독도 홍보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저지와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독도사랑회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지난해 일본총리 앞으로 독도침탈 야욕저지와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일본대사관을 통해 발송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일본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중지하고 대한의 영토인 대마도를 즉각 반환하라고 현재 요구하고 있다.

길 이사장은 “일본정부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매년 자국민들을 이용할 방안을 찾고 있다”며 “올해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인정하는 안보법이 헌법에 위배되자 국민적 관심과 여론을 돌리려고 때만 되면 독도문제를 여론화 시키는 일본의 간교한 행태를 규탄하며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G03-9894841702

또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일본정부는 11년째 국적불명인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치루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치권도 정신을 차리고 영토문제에 적극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