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행복한 경찰이 되자"…군산경찰서, '공감 워크샵' 성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2-19 17:48 KRD7
#군산경찰서 #김동봉 서장 #군산경찰 공감 워크샵 #지스코
NSP통신-군산경찰서가 지스코(GSCO)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군산경찰 워크샵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군산경찰서가 지스코(GSCO)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군산경찰 워크샵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했던 '자존감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되는 군산경찰 워크샵'이 막을 내렸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지스코(GSCO)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전직원 529명 전원이 참석해 ‘대한민국 경찰!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국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김동봉 서장은 2016년 군산경찰의 치안정책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국민에게 사랑받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공감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과 법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김동봉 서장이 지스코(GSCO)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군산경찰 워크샵에서 지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치안정책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이 지스코(GSCO)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군산경찰 워크샵에서 지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치안정책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군산 경찰은 안전한 군산, 행복한 시민의 목표 실현을 위해 기초치안과 생활법치, 조직혁신을 우선 달성하는데 공감하며 예방치안, 과학치안, 참여치안을 통한 치안완성과 시민 만족을 추구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G03-9894841702

김동봉 서장은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경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야 한다"며"모든 법집행의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내가 먼저 행복해야 국민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있다"며"규제와 단속업무를 하더라도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활동으로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해야 하며 이 모든 일들이 개인의 행복으로 연결될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