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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가 설명절 전후 협력방범활동 강화로 치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설날전후 특별방범기간을 맞아 자율방범대원과 합동방범순찰을 실시하는 등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활동은 군산경찰서와 자율방범대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차량 및 도보순찰을 번갈아 펼쳤으며, 특히 은파유원지 및 금강하구둑 주변, 면단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다기능 목검문을 연계한 순찰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설날 특별방범활동 2단계 기간인 10일까지 각 지역관서별로 협력방범단체 등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는 등 각종 기능에 대한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은 “앞으로 남은 설명기간동안 범죄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토록 하는 등 모든 범죄대응역량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지킴이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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