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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근 신임 법전원장, 최원규 신임 사회대학장, 이남호 전북대 총장, 송창호 신임 의전원장, 명현 신임 환생대학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대학경쟁력 제고를 위해 1일 신임 학·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의전원장에 송창호 교수를 비롯해 법전원장에 김동근 교수, 사회대학장에 최원규 교수, 환생대 학장에 명현 교수를 각각 임명, 신임 학·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각 학·원장들은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각 기관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신임 법전원장은 200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부처장과 홍보부처장, 신문방송사 주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송창호 신임 의전원장은 1990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해부학과 알레르기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최원규 신임 사회대학장은 전북대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의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명현 신임 환생대 학장은 전북대 취업지원본부 부본부장, 생태조경디자인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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