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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 감사실과 보절면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감사실 직원 11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정부에서 연탄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절면 저소득층 2세대를 방문해 보절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연탄을 받은 주민들은 “겨울만 되면 추위 걱정을 많이 하는데 감사실과 보절면에서 연탄을 배달해줘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규상 감사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겨울나기에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직원에게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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