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80회 나눔로또 추첨이 12월 12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80회 당첨번호는 ‘4, 10, 19, 29, 32, 42 보너스 30’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각 11억 1057만 563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4명으로 각 5889만 3894원씩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는 이번 로또 680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5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 했다고 밝혔다. 행원의 1등 당첨조합을 받은 회원은 정기훈(이하 가명)씨, 2등 당첨조합을 받은 회원은 정미순, 이종혁, 김혜미, 최한석, 김태경 씨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당첨번호를 제공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로또리치는 총 44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정기훈 씨의 1등 당첨이 확인되면 45번째 로또리치 1등 당첨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로또리치는 지난 665회 36억 1등, 666회 24억 1등을 2주 연속 배출한 것에 이어 670회, 677회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하는 등 최근 꾸준히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하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677회 로또 1등 당첨자 김수연(가명) 씨는 “지인이 로또리치 가입 직후 3등에 당첨되는 것을 보고 남편을 설득해서 함께 로또리치에 가입했다”며 “그게 한 3년 전인데 매주 적금 넣는 기분으로 만원씩 구매하던 중 덜컥 당첨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요즘 경기가 안 좋고 달리 뾰족한 수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던 차였는데, 이렇게 로또 1등에 당첨돼서 기쁘다”며 “다른 분들에게도 나와 같은 행운이 찾아오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김 씨를 포함한 44명의 로또 1등 당첨자 사연은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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