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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사학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이하 서강대)와 죠치대학교(총장 타카시 하야시타, 죠치대)가 제6회 서강대-죠치대 한·일 정기전(이하 SOFEX)을 개최했다.
예수회가 설립한 대학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교는 지난 2010년 서강대에서 제1회 SOFEX를 개최한 이래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교류의 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6회 SOFEX는 와세다대, 게이오대와 더불어 일본의 대표 3대 명문사학으로 손꼽히는 죠치대의 요츠야 캠퍼스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됐고 주요 스포츠 종목인 축구, 농구, 태권도·가라테와 더불어 탁구 경기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서강대·日죠치대의 정기전에선 양 대학의 응원전, 음악 공연, 사물놀이, 탈춤 등의 문화행사와 영어토론, 교수워크숍 등 학술행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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