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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선유도 항로에 양식장 경계표지 4기 설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1-05 18: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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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군산∼선유도간 여객선 항로에 양식장 경계표지 4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 간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군산∼선유도간 여객선 항로에 양식장 경계표지 4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 간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군산∼선유도간 여객선 항로에 양식장 경계표지 4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 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식장 경계표지 설치지역은 횡경도와 선유도 사이 항로로 동절기 김 양식을 위해 양식장 시설이 넓게 분포돼 있어 항로가 명확하지 않아 여객선 등 선박 안전운항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군산해수청은 군산시, 선박안전기술공단 전북지부 등과 협의를 거쳐 양식장 경계를 표시하는 항로표지(등부표 4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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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한 양식장 경계표지는 녹색과 홍색의 표준형 부표(높이 1.6m)로써 공항의 활주로 등(燈)과 같이 항로를 표시할 수 있도록 야간에는 5초에 2번 불빛이 동시에 깜박인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여객선 등 각종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소를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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