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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아내, 남편에게는 비밀 ‘친구에게는..’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11-02 11:22 KRD7
#나눔로또 #로또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지난 10월 31일 로또674회 2등 당첨자가 ‘당첨사실을 남편에게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화제다.

그녀는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를 통해 당첨후기를 공개하며 “나는 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다. 장사를 하며 10년간 매주 로또를 해왔는데 이번에 2등에 당첨됐다. 당첨사실은 친구에게만 말했고 남편에게는 말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말 못할 이야기들을 친구에게 하게 되는 것 같다. 당첨금도 친구와 함께 찾기로 했다. 로또도 10년 전, 친구가 하는 것을 보고 처음 따라서 하게 된 것이다”며 “이번 당첨을 계기로 친구와 우애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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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씨에게 로또 2등 당첨번호를 제공한 로또리치는 지난 665회 36억, 666회 24억 1등 당첨자를 2주 연속 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NSP통신-특히 665회 1등당첨자인 50대 한 남성은 직장 후배를 통해 로또리치를 알게 되어 매주 로또를 사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남들은 로또 1등 당첨이 벼락 맞을 확률이라고 하는데 그런 행운이 나에게 왔다며 기뻐했다. 또한 36억원의 당첨금으로 퇴직 후 노후를 보낼 전원주택을 지어 농사를 짓고 싶다는 뜻을 밝혀 로또 마니아들의 부러움을 샀다. 로또 1, 2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소개된 로또리치는 현재까지 총 43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특히 665회 1등당첨자인 50대 한 남성은 “직장 후배를 통해 로또리치를 알게 되어 매주 로또를 사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남들은 로또 1등 당첨이 벼락 맞을 확률이라고 하는데 그런 행운이 나에게 왔다”며 기뻐했다. 또한 “36억원의 당첨금으로 퇴직 후 노후를 보낼 전원주택을 지어 농사를 짓고 싶다”는 뜻을 밝혀 로또 마니아들의 부러움을 샀다. 로또 1, 2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소개된 로또리치는 현재까지 총 43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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