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은 군산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내 해양바이오특성화 사업단 특별 강의실에서 원광치의학연구소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 소속 교수인 노정래(해양생물공학과), 이원호(해양생물공학과), 김형섭(해양생물공학과), 박관하(수산생명의학과), 유현희(식품영양학과), 이인선(식품영양학과), 임승용(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생물을 이용한 항치주염제 개발 등에 있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분야 기술개발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한 상호협동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에 있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관련 분야 우수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래 사업단장은 “최근 삼면의 풍부한 바다자원과 과학기술을 결합한 신소재 제품들이 많이 생산되면서 해양바이오산업의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함께 관련분야 연구결과가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 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