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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검역소와 군산의료원은 11일 군산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해외활동 지원'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검역소 검역관, 군산의료원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건강체크 후 건강상담 등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검역소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국 활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군산항과 중국 석도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관내 국제여객선(시다오) 주 이용객은 특별한 주거지가 없이 여객선내 또는 한중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 평균연령이 높아 각종 성인병에 노출돼 있으나 의료혜택은 전무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립군산검역소와 군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을 돕기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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