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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8-07 17:3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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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LG유플러스)
(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

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해 안으로 전 고객에게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U+tv 고객들의 실시간 시청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시청 비중이 높은 ‘실시간 채널’ 개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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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먼저 실시간 채널의 편의 기능을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하도록 옵션 UI를 개편했다. 다양한 메뉴에 흩어져 있던 실시간 채널 기능을 리모컨의 옵션 버튼으로 통합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U+tv 고객은 실시간 채널 시청 중 옵션 버튼을 누르면 ▲시청 중 시력보호·자녀보호·선호채널 모드 바로 ON·OFF ▲시청 중 원하는 채널 ‘선호채널·숨길채널’ 지정 ▲편성표·채널 한눈에 보기 ▲2채널·4채널·장르별 동시 시청 등 관련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시청 중 원하는 채널을 음성으로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편성표 메뉴 왼쪽 상단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콘텐츠를 말하면, 해당 콘텐츠를 방송 중인 실시간 채널을 찾을 수 있다.

이외 LG유플러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한 요금제로 볼 수 있는 전체 채널과 방영 중인 프로그램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채널 한눈에 보기’ 기능을 추가해 시청 편의성을 개선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실시간 채널 중심의 UI·UX 개편을 통해 고객이 콘텐츠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고객 불편 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청자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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