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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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5일 포항국가산업단지 내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홍순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도로 기반시설 현황, 환경감시 CCTV 및 각종 재해예방 센서 모니터링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순회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산업단지 안전점검반’의 안전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안전점검반’은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반장으로 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가 참여한다.
‘산업단지 안전점검반’은 여름철 재해 취약 시기(6~9월)에 산업단지 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할 67개 산업단지 내 수해 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홍순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서 풍수해로 인한 입주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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