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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2025년 하계방학 청소년 아웃리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의 비행 노출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위기 행동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개입이 가능한 연계 보호망을 구축하고 유해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도내 7개 청소년 쉼터, 포항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유해업소 대상 홍보·계도 활동 ▲가출·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행위 현장대응 및 보호조치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 예방 캠페인 ▲하절기 해수욕장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등을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와 함께 바다시청 앞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청소년 대상 밀착형 상담을 진행하고,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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