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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후 도지사 공관에서 격리에 들어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기도는 언론인들에게 문자를 통해 “일반인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의심된 의전팀 직원 1명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접촉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도지사 공관에서 격리 중이고 추후 결과가 나오는 데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당초에 오후 2시께 경기 수원 롯데시네마(수원역)에서 다큐멘터리 ‘포겟미낫 감독과의 대화’의 참석 일정을 취소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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