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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예방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위생업소 특별점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3-11 14: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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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평택시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미8군헌병대와 평택경찰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평택시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미8군헌병대와 평택경찰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8군 헌병대,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클럽 등 77개소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미군기지 주변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외국인 및 미군장병들의 출입이 잦은 업소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점검반은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시설 소독실시 여부 및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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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지역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장에서는 수시로 환기 및 소독,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각 업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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