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0일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안전성 홍보를 위해 유홍석 고흥종합병원장이 릴레이 예방접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접종은 8일부터 전남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의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3개 의료기관 병원장이 도민의 백신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유홍석 고흥종합병원장은 예방접종을 마친 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먼저 예방접종 함으로써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접종하게 될 군민들이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접종대상자는 코로나 19 대응요원인 보건소 직원 · 119구급대원과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흥종합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개소 보건의료인 570명을, 보건소와 해당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자체 접종한다.
접종절차는 ▲ 예진표 작성 ▲ 예진 및 상담 ▲ 접종 ▲ 접종 후 관찰 ▲ 복귀 등 5단계로 진행되며, 접종 후에는 15~30분 정도 머물며 이상반응여부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경우 미리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응급처치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관 병원장부터 솔선수범해 백신접종에 참여하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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