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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에이프릴바이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일 코스피(+0.37%)와 코스닥(-0.43%)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주(-0.64%)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73개였고 하락주는 89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에이프릴바이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전일대비 상한가(+29.97%, 4490원)를 기록하며 1만9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하락세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1만9470원)를 기록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의 신약개발사 에보뮨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계약금 1500만달러을 포함해 4억7500만달러(한화 6550억원)이다.

또 대동고려삼(+10.85%) 삼아제약(+7.66%) 바이넥스(+7.64%) 지놈앤컴퍼니(+6.39%) 아이큐어(+5.69%) 보령(+5.15%) 엔지켐생명과학(+4.60%) 유유제약2우B(+3.83%) 인벤티지랩(+3.69%) 등이 상승했다.

반면 퓨쳐메디신(코넥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퓨쳐메디신은 전일대비 6.78%(165원) 내려 2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퓨쳐메디신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최저가(2085원)를 기록했다.

또 노브메타파마(-6.69%) 국제약품(-6.41%) 에이프로젠(-5.18%) 광동헬스바이오(-4.92%) 엔솔바이오사이언스(-4.47%) 옵투스제약(-4.37%) 대봉엘에스(-4.23%) 노바렉스(-3.2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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