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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세단의 연비 끝판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1-09 17:42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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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단의 연비 끝판왕이라는 토요타자동차의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4년 11월에 국내 유입된 9세대 모델로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가변 밸브 타이밍, D-4S(직, 간접 선별 분사 시스템) 등 기술이 적용됐고 최고 출력 186마력에 97.7kW(132마력)의 모터 출력을 더해 시스템 총출력 227마력이다.

또 엔진-모터 전환 시 이질감을 최소화해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과 효율성까지 확보한 전자식 CVT(e-CVT) 탑재로 공인복합연비는 17.1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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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할 당시 4548km에서 연비를 리셋한 후 서울 광화문과 동대문을 거처 창동을 경유한 후 수도권 제2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9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93km를 주행한 후 체크 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는 놀랍게도 21.7km/L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293km를 다양한 도로구간에서 주행한 후 체크 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21.7km/L 기록 (사진 = NSP통신)
총 293km를 다양한 도로구간에서 주행한 후 체크 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21.7km/L 기록 (사진 = NSP통신)

다양한 도로 조건 총 293km를 주행한 후 기록한 실제 주행 연비 기록 21.7km/L는 자동차 하이브리드 기술의 원천 특허를 보유한 토요타의 승리로 느껴지며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성능 체크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엔진에서 모터로 전환 시 기분 좋은 특유의 소리가 존재하나 이질감을 최소화해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변속기인 전자식 CVT(e-CVT)가 탑재돼 있다.

시승에선 전자식 CVT(e-CVT)가 액티브 하이드롤릭 부스터-G(AHB-G) 브레이크와 잘 조화되며 제동 시 안정성, 조종성, 제동 감각 등을 제공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독특한 느낌을 제공해 매우 좋았다.

특히 주행 내내 차량 곳곳에 배치한 방음재 효과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이 효과적으로 차단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NSP통신- (사진 = NSP통신)
(사진 = NSP통신)

한편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프런트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8개(전면2, 운전석 무릎, 프론트 센터, 프론트 사이드 2, 커튼쉴드 2)의 SRS 에어백이 다양한 위치에 적용되어 충돌 시 충격으로 승객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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