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해 2만 3684대 판매를 기록하며 연비 강점을 뚜렷하게 보여준 기아 더 뉴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80마력+모터 47.7kw, 최대 토크 27.0kgf·m+모터 264kw, 공인 복합연비 13.8km/ℓ다.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를 경유한 후 경기도 파주시 일대 총 240.7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40.7km를 7시간 55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는 몹시 놀랍게도 17.0km/ℓ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엔진에 대한 기술력이 이제는 당당히 전 세계 어느차량 에게도 등금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이번 시승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성능 체크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모델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측방 접근차·추월시 대향차·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과 함께 ▲10 에어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횡풍 안정제어’는 측면에서 부는 강한 바람에 의한 횡거동 발생 시 조향과 제동을 제어해 차선 이탈 발생을 제어해주며 차량 선회 시 제동력과 모터의 구동력을 이용해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 분배하는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으로 안정적인 선회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 시승에선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모델에 탑재된 첨단 안전 기능들이 순조롭게 작동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시승이 가능했고 특히 승차감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한편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모델에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러기지 공간에서 짐을 들고 차량에서 멀어질 때 자동 닫힘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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